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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핵 잠재력 확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준비 필요”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11-11 15:24:16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국회무궁화포럼(대표 의원 국민의힘 유용원)은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핵 정책 전망과 한미동맹의 새로운 과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출범을 앞두고 국회무궁화포럼이 ‘한미원자력협정 조기 개정 협상’을 논의하는 대토론회 자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많은 여·야 의원들과 황진하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학계와 연구단체 관계관들이 참석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핵무기를 직접 보유하지는 않더라도 언제든 그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농축·재처리 기술을 우리가 확보하는 문제도 세계 질서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한 대표는 “핵 잠재력 획득 문제는 ‘원자력 협정 개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변화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가질 수 있는 대외정책 중 하나는 ‘아시아 퍼스트’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는 “우리에게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토론회는 안호영 전 주미대사가 좌장을 맡고, 이상현 전 세종연구소장, 전봉근 한국핵정책학회장김흥종 고려대 교수, 송승종 대전대 특임교수, 김상순 동아시아평화연구원 이사장, 이경석 인천대 교수 등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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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하니파

또 엄한 핵 잠재력?? 만지작, 만지작....ㅋㅋㅋ

2024-11-11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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