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
 | | '지금이 변화의 골든타임 입니다'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일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열린 '체인지 5분 비전발표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 원희룡 후보(왼쪽)와 대화하는 한동훈 후보. |
 | | 국기에 대한 경례하는 당대표 후보들. |
한 후보는 이날 비전발표회에서 "당을 변화시켜서 반드시 이기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2026년 6월에 지방선거, 2027년 3월에 대통령 선거, 2028년 4월에 국회의원 총선거 모두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총선이 끝난 이후 우하향하는 우리 당의 추세를 보라. 국민의힘이 지금 우리 정부를 지킬 힘이 있나. 정권 재창출할 힘이 있나"라면서 "지금 이대로면 지킬 수 없다. 이대로면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를 위해 우리 당의 외연을 확장하겠다. 수도권, 중도, 청년에게 매력 있는 정당 만들겠다"며 원내 당협위원장 사무실 및 원외 정치인 후원금 제도 신설 여의도연구원 재편 외부 전문가와 연계한 정치 개발 역량 강화 등의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 | 정견발표하는 한동훈 후보. |
 | | '우상향을 위한 변화' |
한 후보는 "(국민의힘은) 후반전 0:3으로 뒤지고 있다. 저는 역전승을 위해서 공격수 늘리고 포메이션 바꿔 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라며 "수비수를 늘리고 지금과 같이 똑같이 하면 무조건 진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금이 변화의 골든타임"이라며 "지금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법은 변화"라고 강조했다.  | | 파이팅 포즈 취하는 당대표 후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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