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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盧 대통령기록물 해제 앞두고 ”尹,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나?”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3-02-03 14:00:00
심성보 대통령기록관장 직위해제에 ‘맹공’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전 정부에서 임명된 심성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직위 해제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연산군으로 기억되고 싶은가”라고 작심 비판했다.

고 최고위원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역사의 기록만큼은 정치적 잣대와 진영논리를 철저히 배제하고 엄정하고 중립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5일자로 심 관장을 직위 해제했다.
앞서 행안부 감사관실은 지난해 11월부터 감사를 진행해 심 관장을 부당 업무지시와 ‘갑질’을 이유로 지난해 12월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현재 대통령기록관은 행정기획과장이 관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고 최고위원은 “5년 임기가 보장되어 있는 대통령기록관장마저 잘라내려는 의도가 궁금하다”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게 누가 됐든 칼을 휘둘러대는 대통령인 것은 알고 있지만 최소한의 법과 원칙은 지켜야지 않겠느냐”고 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 당시에도 노무현 정부에서 임명된 대통령기록관장을 무리하게 ‘기록 무단 유출’로 해임했지만, 결국 징계처분은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때렸다.

이달 25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15년 대통령지정기록물 해제가 시작된다.

고 최고위원은 “규모는 12만~15만건 정도로 추산되고 있고, 15년이 지난 후 처음으로 봉인해제되는 것이어서 정치 사회 학술적으로 의미가 큰 작업”이라며 “현 정부의 현재 이 행태는 그동안 내부직원들을 독려하며 방대한 작업의 준비를 해오던 선장을 바다로 밀어버린 꼴”이라고 맹비난했다.

고 최고위원은 “훗날 윤석열 대통령이 연산군의 모습으로 기록되지 않도록 국정을 운영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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