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朴 소탈한 인품 모습 재조명"
 | |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전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배정한 기자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 사진전이 오는 8일부터 사흘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인 <박정희 다시보기> 사진전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사진전은 박 전 대통령의 평소 소탈했던 모습과 희귀한 사진을 포함해 모두 5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되는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 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의 소장품이다. 김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구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의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공로와는 별개로 한 개인으로서의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hincombi@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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