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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대통령 부부 영화 관람은 통치일환” 김진애 ‘커플 놀이’에 통치라고?”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1-29 22:00:00
대통령실, 보안 등 이유 들어

윤석열 대통령 내외. 사진=연합뉴스

한 시민단체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영화 관람 관련 정보 등을 공개해달라는 요구를 대통령실이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 부부 영화 관람은 통치일환”이라고 주장하며 공개를 거부했는데 이에 대해 김진애 전 국회의원은 “커플 놀이에 갖다 붙일 게 없어 통치라는 말을 붙이냐”면서 “정말 하루하루가 부끄럽다”고 일갈했다.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지난 6월 12일 영화 산업 지원의 의미를 담아 극장을 찾아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
해당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한국납세자연맹은 세금이 집행되는 정보는 완전하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대통령 부부의 영화 관람 비용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또 취임 후 특수활동비(이하 특활비) 집행 내역과 윤 대통령의 지난 5월 13일 외부 만찬 정보 공개도 요구했다.

대통령실은 이같은 정보 요구에 최근 행정심판위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대통령 부부가 영화관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것은 과거 정부에서도 있었던 대통령 통치행위의 일환이다.
국가안보의 핵심인 대통령 경호에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요소”라며 공개를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특활비 공개에 대해서도 “밀행성을 요구하는 국가안전보장, 국방, 통일, 외교관계 등에 대한 비밀 또는 비밀을 유추할 수 있는 단서가 유출되는 것”이라며 “북한 정보기관 등이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 대남 전략 또는 외교방해 행위에 악용할 우려가 크다”고 공개를 거부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진애 전 의원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 링크와 함께 “영화 관람도 대통령 통치 행위라고? 대통령실은 어쩌면 말을 해도 그렇게 못나게 말하나”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가 없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은 “이태원 참사 한 달이 지나도록 책임지는 자도 없고, 책임지겠다는 자도 없고, 윤석열 대통령 사과도 없고,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안장관을 비호하며 국정조사 보이콧 운운한다”며 “천벌을 받으리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이태원 참사 이후) 박대 당하고 흩어짐만 강요당했던 유가족들이 겨우 협의회를 만든다”며 “유가족들의 참여 없는 진상 규명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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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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