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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野 전당대회, 반전없이 '어대명' 확인…누계 70%대로 '1위'(종합)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8-13 19:46:10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해 13일 실시한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1위를 차지하며 누적득표율 70%를 넘었다.
새로운 당 대표를 비롯해 지도부 최종 당선자가 가려지는 오는 28일 전당대회까지 아직 절반 가량의 일정이 남았지만, 이날까지의 누계로 이 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반전없이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 기류만 확인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이날 부산·울산·경남에서 열린 지역 순회 경선까지의 누적득표율이 74.59%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박용진 후보의 누적득표율은 20.7%, 강훈식 후보는 4.71%로 각각 2,3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먼저 울산에서 열린 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득표율 77.61%를 기록해 박 후보(18.4%), 강 후보(3.99%)를 제쳤다.
이어진 경남 경선 결과에선 이 후보가 75.53%, 박 후보와 강 후보는 각각 20.06%, 4.41%를 기록했다.
부산에선 이 후보 73.69%, 박 후보 21.93%, 강 후보 4.38%였다.


이날 압승한 이 후보는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예상보다 많은 분이 적극적으로 지지해줬다"면서 "아직 당원 수가 적은 지역에서 개표가 이뤄졌기 때문에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많은 분의 지지를 받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와 강 후보는 낮은 투표율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치며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투표율이 낮아 당원들이 바라는 민주당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커 걱정"이라며 "남은 지역에서 당원 동지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주에 있었던 권리당원 투표와 전혀 다르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아직 더 많은 권리당원, 더 많은 지역이 남았으니 계속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원들에게 민주당 혁신의 주체가 박용진임을, 승리하는 민주당의 주역이 박용진이라는 점을 전달하고 더 많은 득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아직 힘이 부친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주에 이어서 아직 캠페인 효과가 발휘되지 않았다고 본다"고 했다.
지역구가 '충남 아산시을'인 강 후보는 내일(14일) 열리는 충남·충북·대전·세종 경선을 기대하는 눈치다.
그는 "충청권에서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권리당원 투표율은 울산 39.63%, 경남 39.99%, 부산 50.07%를 기록했다.


앞서 강원, 경북, 대구에선 각각 36.43%, 57.81%, 59.21%였으며 제주, 인천에선 28.62%, 41.26%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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