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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만찬 뒷얘기] 바이든이 치켜세운 김홍국···韓·美 정상회담 만찬에 깜짝 초대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2-05-23 00:00:00

김홍국 하림 회장이 21일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참석해 한·미 양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눴다.
[사진=인요한 박사]


김홍국 하림 회장이 지난 21일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만찬에 깜짝 초청 받아 그 배경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홍국 회장은 대통령실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에 초청됐다.
초청 주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김 회장이 앞서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에도 초청되는 등 하림과 미국 정계의 인연을 고려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지난 2008년,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의 파산 여파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었다.
하림은 지난 2011년 델라웨어주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 앨런 패밀리푸드를 인수해 고용을 창출했으며, 이에 잭 마켈 델라웨어 주지사는 하림의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 회장을 주지사 영빈관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이듬해 12월에는 주지사 일행이 직접 한국을 찾아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를 방문, 경영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 김 회장과 미국 사업장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델라웨어주는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다.
그는 1973년부터 2009년까지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부통령을 거쳐 제46대 대통령으로 재임 중이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인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은 대통령 취임식에도 김 회장에게 초청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다만, 취임식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은 아쉽게 불발됐다.
이번 환영만찬에서는 김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만찬 참석을 계기로, 바이든 정부와의 경제협력에서 일정 부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의 국내 소통 채널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우 기자 lswo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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