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시장에서 열린 '매타버스' 성남, 민심속으로! 행사에서 즉석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5일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경기도 지역을 방문해 농업 공약을 발표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환경과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신년 기자회견을 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경기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가평철길공원, 남양주 다산선형공원, 하남 신장공설시장, 구리전통시장, 의정부 행복로 시민광장 등을 방문해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제시한다.
저녁 9시50분에는 연합뉴스TV ‘뉴스투나잇’에 출연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공기는 맑게, 쓰레기는 적게, 농촌은 잘살게'를 주제로 환경과 농업 관련 공약을 발표한다.
당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화석연료 비중을 감축하고 환경정책과 부유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획기적인 농민 지원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오후 2시55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에 참석한다.
체육인들과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환경 조성을 약속할 예정이다.
3시35분에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야권 후보 단일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또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와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25분 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에 출연한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자유ㆍ평화ㆍ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안보 글로벌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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