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을 앞두고도 40%대의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여전히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탁 비서관은 24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조금 이례적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초로 레임덕이 없는 대통령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16~21일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30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1.0%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0.7%p 상승한 수치다.
'잘못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1.6%포인트 하락한 55.1%였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해 12월 첫 주 40.5%로 올라선 뒤, 8주 연속으로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직선제 개헌 이후 선출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임기 말 국정운영 지지율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40%대 지지율의 원동력이 뭐라고 보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탁 비서관은 "여러 가지 해석이 가능하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이 일을 계속하고 계신 것"이라며 "사실 임기 말 뭔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데, 대통령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계신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정부도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게 그냥 어떤 레토릭(수사)이 아니다.
실제로 그렇게 일을 하고 있다"며 "그런 부분이 일정 부분 평가를 받는 게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
또 "아주 개인적 의견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언제나 대통령이 우리 시대에 맞는 방법으로 어떤 문제에 대처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대선 국면에서 아직 그러한 리더십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그래서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여론조사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탁 비서관은 최근 문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다녀온 것을 두고 야당에서 '외유성 순방'이라는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문 대통령은) 관광할 시간이 없다"라며 "빡빡하게 20개 가까운 일정을 소화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런 비판은 야당의 클리셰같은 비판"이라며 "순방은 대통령 본연의 책무다.
그냥 앉아있는 대통령을 바란다면 야당은 계속 앉아있는 사람을 만들면 되지 않나"라고 꼬집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익을 위해 국가적 노력을 폄훼하는 행위는 당장 몇 개의 표가 더 돌아갈지는 몰라도 상대국에 대한 상당한 결례"라며 "대통령 순방 외교에 대한 언론의 평가도 조금 박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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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부동산 타령
안 올리려고 규제에 규제를 해도
부동산 업자들이 날고 뛰고 하는데
그걸 나라에서 어떻게 막냐고요;;
민주정부때마다 부동산 가격 오른거 보면
돈 흐름이 원활해서 그런거고
보수정부때는 뒷돈 윗놈들이 다 해쳐드시니까
돌아갈 돈이 있겠나~?
50억 클럽 어느 정부때 나왔더라??
전 씨때는 박 씨한테 생활비로 6억을 줫다던데
걸린거만 6억일텐데 못 해도 50억은 받지 았았겠음?
그 당시 50억이면 지금으로 따지면
500억 가치는 되지 않음?
맹목적으로 비난하지 말고 보는 눈 좀 키우소
그럼 진보정권땐 힘이 없는 건가요?
180석도 안돼 지지율 높아도 안돼
되는게 없는데 왜 지지할까요?
@합류는풀악셀 인터넷에서 뿌지직 하시지 마세요 ㅎㅎ
@라닥구락
진보정권때 힘 없는건 언론탓이라고 핑계댑니다.
그건 둘째치고, 저 댓글은 보수정권때 썩은걸 말하고 있어요. 그럼 반대로 저렇게 썩었는데 왜 지지할까요.
물론 해쳐먹고 나라도 잘되면 눈감을수도 있다는 보수층이 있다곤 하는데, 그래서 나라가 그렇게 잘되었던걸까요.
@라닥구락
위에도 썼듯이 제 사견이고요..
돈이 잘 돌면 그 돈들이 은행으로 들어가는게 아니고
주식시장이든 부동산 시장으로 들어가니
실질적인 규제가 힘들다는거구요.
전세계 어느 나라라도 그 어떤 정책, 규제를
내놔도 부동산 상승을 막지 못 했다고 합니다.
돈은 계속 늘어나지만 부동산은 그에반해 한정된
자원이니까요. 반대로 보수정권은 돈이 돌지가
않아요. 거지같은 낙수효과 라는 단어 만들어낸게
보수정권때이고 그놈의 낙수는 하나도 없고
윗놈들 크기만 키워나가사 돈이 못 돌으니
한정된 시장이 클 수가 없었던거죠
민주정권 때마다 부동산 가격 오른거
맞습니다. 근데 항상 민주정권이 아직 건재하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부동산 어쩌고부터 시작하니 참...
사회 정의를 위해선 민주정권이 계속 잡아야된다
생각합니다.
누군가 칭찬을 하면 같이 축하해주는 사람이 되어야지
어떻게든 칭찬 받는 사람 깎아내려 흠 잡는 못난 사람은
되지 말읍시다..
@합류는풀악셀
아니 뭣도 모르시면서 부동산 타령 하시지 말라구요 ㅋ
@합류는풀악셀 그러고 다음 정부때
부동산 가격 떨어지면 또 부동산 타령 할라꼬?
알만큼 아는 분이 말 이쁘게 하시네ㅋㅋㅋ
님 첫댓 비추 박힌거만 보면 왜 그런지 모르겟소?ㅋ
@합류는풀악셀
있는디요..? 부동산 얘기는 당신이 먼저 꺼내엇소ㅡㅡ
@합류는풀악셀 기사에 부동산 얘기 하나 없는데
먼저 시작한사람 누굽니꽈~~!?!?
칭찬기사에 똥댓글 달지 마이소^^
그리고 난 ㅈㄹ한적 없는데?
ㅋㅋㅋㅋ댓글 다 짤릿넹^^
ㅈㄹ병걸린애랑얘기하기싫어서 자삭한건데?
니가ㅈㄹ해봤자 역대정권중 부동산가격젤오른건 변함 없단다ㅎㅎ
@합류는풀악셀 어휴
앞뒤가 맞는 말이 없으니 부끄러워서 지웠겠쥬^^
담부턴 누가 다른 사람 칭찬하면 그냥 축하해줘요
질투하시지 말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