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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獨 직원 시간당 임금 12유로로 인상
기사작성: 2021-06-14 14:53:28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마존이 독일 창고 직원들의 시간당 임금을 12유로로 인상했다고 주요 외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상분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된다.
아마존 독일 창고에서 일하는 신입 직원은 일부 지역에서 시간 11.3유로를 받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12유로 이상을 받는다.


독일은 아마존에 있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아마존 독일 직원들의 시간당 임금은 9.5유로인 현재 독일의 최저임금 수준을 웃돈다.


하지만 독일 서비스 노조인 베르디(Verdi)는 2013년 이후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을 이유로 자주 아마존에서 파업을 일으켰다.


베르디측 관계자는 이번 인상 결정에도 아마존의 시간당 임금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했다.
베르디측 관계자는 아마존이 최근 몇 달 사이 꽤 많은 돈을 벌었다며 인상해줄 수 있는 최소한을 올려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존이 직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을 감안하면 임금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앞서 코로나19 관련 보너스 지급 계획을 철회해 직원들의 불만을 샀다.


아마존은 올해 1분기에 81억달러 순이익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25억달러보다 세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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