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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망]LH 작년 경영 평가 발표…금통위 의사록 주목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1-06-13 07:00:00

[세종=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이번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기업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가 나온다.
지난달 개최된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도 공개된다.


우선 정부는 18일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경영실적 평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하는 절차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장의 거취와 임직원의 성과급이 달라진다.


올해는 3기 신도시 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산 LH의 평가 결과가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해 LH의 경영평가를 '엄히 하겠다'는 방침을 예고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수사·조사 결과를 반영해 과거 경영평가 결과도 수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은행은 15일 금융통화위원회의(5월 27일 개최) 의사록을 내놓는다.
금통위는 이 회의에서 지난해 7월 이후 여덟 번째 기준금리 동결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의사록을 통해 논의 과정에서 각 금통위원이 가계부채 증가 등 이른바 '금융 불균형'에 대해 어느 정도 수위의 표현으로 우려를 표현했는지, 기준금리 인상 준비 필요성에 대해서는 언급했는지 등이 관심사다.
최근 이주열 한은 총재가 두 차례에 걸쳐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에, 의사록 내용에 더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은은 같은 날 '4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도 발표한다.
앞서 3월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313조1000억원으로, 2월보다 38조7000억원(1.2%) 늘어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갔다.
1년 전보다 11% 증가한 상태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쉽게 꺾이지 않는 만큼, 4월 시중 유동성도 상당 폭 불어났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정부가 마련 중인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발표 시점도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후 발생한 K-자 양극화 완화를 우선 과제로 제시한다.
인플레이션과 가계부채, 부동산, 자산 쏠림 등 잠재적인 리스크 요인에 대비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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