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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비즈토크] '무사고 자랑' 권순호 HDC현산 대표, 안전캠페인 '쇼'였나
기사작성: 2021-06-13 00:06:05
정몽규(오른쪽) HDC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문승용 기자
정몽규(오른쪽) HDC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 철거건물 붕괴 사고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문승용 기자

경제는 먹고사는 일과 관련된 분야입니다. 한 나라의 경제가 발전하면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지요. [TF비즈토크]는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경제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모여 한 주간 흥미로운 취재 뒷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우리 경제 이면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건들을 들여다보기 위해 현장을 누비고 있는 <더팩트> 성강현·최승진·장병문·서재근·황원영·이성락·윤정원·문수연·최수진·정소양·이민주·한예주·박경현 기자가 나섰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미처 기사에 담지 못한 경제계 취재 뒷이야기를 지금 시작합니다. <편집자 주>

'인적분할' SKT, '2.0 버전' 업그레이드…박정호 오랜 숙원 이뤄진다

[더팩트|정리=최수진 기자] -어떤 날은 종일 비가 오며 쌀쌀했다가, 또 어떤 날은 내리쬐는 뙤약볕 탓에 마스크 안에서 땀이 물 흐르듯 쏟아지기도 한 일주일이었습니다. 경제계 역시 오락가락한 날씨만큼이나 평탄치 않은 일주일을 보냈는데요. 건설업계에서는 또 대형 인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질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T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 소식이 나왔습니다. 2016년 말 SK텔레콤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꾸준히 분할 필요성을 강조해온 박정호 사장의 오랜 숙원이 드디어 현실화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이베이코리아 매각 본입찰에서 빠지자 전략적 투자자(SI)와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됩니다. 항공업계에서는 방역 우수 국가간 협약을 체결하면 여행객의 2주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로 수요가 살아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철거 작업 엉망으로 이뤄져…권순호 현산 대표, 안전캠페인 '허울'이었나

-국내 시공능력 평가 순위 9위 건설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의 건설 현장에서 끔찍한 사고가 발생해 전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건설사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말은 귀가 따갑게 들었지만, 대형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네, 지난 9일 광주 학동 4구역 재개발 공사 현장에서 철거 작업 중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서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7명 중 9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현장의 시공사는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를 소유하고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입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현장을 찾아 바짝 엎드려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들끓고 있습니다.

지난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인 건설 현장에서 인재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붕괴참사 사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정비 4구역 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과문을 읽는 모습. /뉴시스
지난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인 건설 현장에서 인재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가 붕괴참사 사고 다음날인 10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정비 4구역 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과문을 읽는 모습. /뉴시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참사의 최고 책임자인 권순호 대표는 당시 브리핑에서 "(회사는)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며 지난해 10대 건설사 중 무사고는 우리가 유일하다"며 강조했습니다.

-앞서 권순호 대표는 지난 1월에도 사망 재해 '0건'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도입으로 지난해 사망 재해가 한 건도 없었고 부상 재해도 줄였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무재해, 무결점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에 주문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 HDC현대산업개발은 '스마트 제로' 캠페인을 통해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안전 부문에서 자주적 안전관리, 위험감시, 적극적인 참여, 추적관리, 의식개선 등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사고를 통해 보면 권순호 대표의 발언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 계획은 '공염불'처럼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을 보면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가장 꼭대기 층인 5층부터 아래층 순서로 철거해야 했지만 2층부터 철거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간 층부터 철거하면서 안전성을 확보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아끼려고 계획대로 작업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고 있습니다. 도로와 인접한 건물을 철거하기 전에 차량 통행을 막거나 버스정류장 위치를 옮기지 않았던 것도 피해를 키운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붕괴참사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과도한 살수작업에 대해 철거업체들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초 계획된 적정 수준의 살수를 넘어 과도하게 물을 뿌렸는데 그게 시공사의 지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는 거죠. 물론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그런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붕괴참사 현장에서는 과도한 살수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지시를 했든 안했든 시공사는 사전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은 분명한 듯합니다. 무한 책임을 면할 수 없어 보입니다.

-철거 작업이 엉망으로 이뤄지고 있었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의 안전 프로세스는 어디에서도 작동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재하도급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A 업체와 철거 계약을 맺었지만, 사고 당시 현장에는 B업체 직원 4명이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 재하도급으로 공사가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권순호 대표는 "재하도급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몰랐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됩니다.

-왜 재하도급을 주는 건가요?

-재하도급은 현장 작업자에 대한 관리 소홀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무자격업체가 동원될 수 있어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장에서는 공사 기간에 쫓기면 불법 하도급 구조가 생깁니다. 빠르게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암암리에 재하도급을 주는 거죠.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결과에 따라 관련자 엄벌은 물론이고 안전수칙을 안 지켜 사고가 났다면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SK텔레콤이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에 대해 결의했다. 사진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모습. /더팩트 DB
SK텔레콤이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고 인적분할에 대해 결의했다. 사진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모습. /더팩트 DB

◆ 박정호 사장 의지 반영된 '오랜 숙원' SK텔레콤의 인적분할

-IT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 소식이 나왔습니다. 37년 만에 SK텔레콤(존속회사)과 SK신설투자(가칭, 신설회사)로 나뉘는데요. 분할기일 예정일은 11월 1일입니다. 오는 10월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만 별 탈 없이 마무리된다면 연내 분할이 완료되는 거죠?

-네. SK텔레콤은 이번 분할을 통해 통신 사업과 비(非)통신 사업을 나눠 전문성을 키운다는 입장인데요. 이동통신, 홈미디어 사업을 담당할 회사는 'SK텔레콤'이라는 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반도체 투자 등을 신설회사의 명칭은 향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두 회사의 대표는 정해졌나요.

-회사를 이끌 대표이사는 오는 10월 임시 주총에서 확정됩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신설 회사를 맡고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부사장)이 SK텔레콤을 담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 분할은 박정호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면서요?

-맞습니다. 신설되는 투자회사는 SK그룹의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지금이야 SK텔레콤의 분할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크지만 과거 한때는 우려가 제기된 적이 있습니다. 2016년 당시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자 일각에서는 SK텔레콤이 지배구조 개편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SK텔레콤 주주와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개편으로 얻는 효과에 대한 의문이 생긴 거죠.

그즈음 박정호 사장이 등장합니다. 당시 SK C&C를 이끌던 박정호 사장이 2016년 12월 SK텔레콤으로 오게 됩니다. SK그룹에서 박정호 사장을 SK텔레콤의 중간지주사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한 셈이죠.

이후 박 사장은 시장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끊임없이 분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그는 SK텔레콤 분할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지 않고 "중간지주사 설립으로 지배구조가 변하면 자원 사용이 효율적으로 바뀐다", "(중간지주사 전환은)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등의 답변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적분할로 박정호 사장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겠네요. 박정호 사장은 이번 변화를 'SK텔레콤 2.0'의 시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SK텔레콤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발을 뺀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더팩트 DB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발을 뺀 가운데 MBK파트너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더팩트 DB

◆ 'M&A 최대어' 이베이코리아 본입찰날...결국 발 뺀 MBK, 왜?

-이번에는 증권업계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커머스 업계 3위 업체 이베이코리아의 본입찰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결국 참여하지 않았죠?

-그렇습니다. 올해 기업 M&A(인수·합병) 시장의 최대어인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서 누가 승기를 차지하느냐를 두고 앞서 관심이 쏠렸죠. 그런데 본입찰 당일 MBK가 발을 뺐습니다. 지난 3월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SK텔레콤은 앞서 불참을 공식화했고요. 결국 롯데쇼핑과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만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며 2파전 구도로 굳어지게 됐습니다.

-당초 4파전 구도가 예상되며 후보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됐는데 참여를 포기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5조 원대로 추산되는 이베이코리아 몸값이 인수 비용으로 너무 비싸다는 판단이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게다가 인수했을 때 시너지가 마땅치 않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고요.

-사실 MBK의 경우 자금력 부분에서 가장 우세하다는 시각이 있었는데요. MBK의 경우 투자자들로부터 얻은 자금이기에 자금력이 있어도 부담입니다. 확실한 시너지와 수익창출을 위해 투자자에게 설명해야 할 수도 있고요. 앞서 인수한 홈플러스가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부담이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여전히 배달앱 업계 2위 요기요 인수전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어 사업적으로 고려할 부분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본입찰 당일, 마감 시간이 자정으로 변경됐다는 얘기도 돌면서 마감 직전까지 긴장감이 지속됐다면서요?

-당초 마감 시간은 정오라고 알려졌는데요. 오전 중 LOI를 제출한 롯데와 신세계와 달리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MBK파트너스가 LOI를 제출하지 않자 일각에서 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시간을 미룬 것이 아니냐는 말도 돌았습니다. 이에 혹시나 하는 변수로 종일 긴장감이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끝내 MBK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게 됐죠.

-그래도 올해 M&A 최대어인데, 후보자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놓치기 아쉽겠네요. 혹시 인수가 아니더라도 다른 투자계획이 있을까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MBK파트너스 측은 "서류를 내지는 않았으나 끝까지 이베이코리아 인수 과정을 관심있게 볼 예정"이라며 향후 딜의 가능성을 남겼습니다. 업계에서는 향후 전략적 투자자(SI)와 MBK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축할 수도 있겠다는 예상도 나옵니다. 프라이빗 딜이기 때문에 본입찰과 무관하게 딜에 참여할 가능성은 남아 있다는 겁니다.

-인수합병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이베이가 결국 누구의 손에 들어가게 될지, MBK의 향후 인수 행보에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르면 오는 7월 '트래블 버블'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이르면 오는 7월 '트래블 버블'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행업계와 항공업계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팩트 DB

◆ '트래블 버블' 도입에 기대감 커지는 여행·항공업계

-마지막으로 항공업계 소식입니다. 최근 여행업계와 항공업계의 업황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요. 어떤 점 때문이죠?

-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진 데다 정부가 오는 7월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도입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여행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죠.

-트래블 버블이 정확히 뭔가요?

-트래블 버블은 방역 우수 국가간 협약을 체결하면 상호 여행객들에게 입출국 시 2주간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제도입니다.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특정 국가에서 격리 없는 단체관광까지 가능해지는 것이죠.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이번 조치를 특히 환영하고 있다고요.

-맞습니다. 아무래도 화물 수송으로 어려움을 일부 극복한 대형항공사와 달리 LCC들은 여객 감소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제주항공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외에도 반대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티웨이항공 역시 인천국제항공에서 출발하는 괌과 사이판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부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에어서울은 홍콩과 일본 나리타 노선 운영 허가를 받은 데 이어 괌과 베트남 나트랑, 하노이 노선 운항 허가를 신청했으며, 에어부산도 부산에서 출발하는 괌 노선을 신청했습니다.

-여행업계는 여행 상품을 앞다퉈 내놓거나 인력 투입을 고심 중이라고요.

-그렇습니다. 이달부터 직원 400여 명에 한해 주 5일 근무제를 시작한 하나투어는 현재 추가 인력 투입을 고심하고 있다는데요. 오는 10월 중 모든 인력이 정상 출근하는 것을 목표로 내부에서 준비 중입니다.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한 무급 휴직을 종료하고 투어 부문 전원이 출근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싱가포르·괌·대만처럼 가깝고 안전한 국가 위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상품을 진행 중에 있다네요.

-코로나19 팬데믹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향후 트래블 버블이 순항할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던데요.

-맞습니다. 앞서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싱가포르와 홍콩도 잇단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거듭 연기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에 따라 상황이 유동적일 수 있다. 시행된다 해도 수요 회복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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