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함께 즐기는 스포츠 시설 개선 노력… 스포츠 공인 긍지·자부심도 높여
 | | SSG랜더스필드에 설치된 초대형 전광판 /정복캠프 제공 |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를 지원하는 정복캠프가 인천 대표 프로야구팀 SSG 홈구장 'SSG랜더스필드' 초대형 전광판을 화두로 올렸다. 18일 정복캠프에 따르면 야구팬들이 일명 '빅보드'라 부르는 초대형 전광판은 지난 2017년 SSG랜더스필드에 설치돼 인천 스포츠시설의 대표적 자랑거리가 됐다. 국내 IT 및 화면 해상도 기술이 총 집약된 전광판으로 국내 스포츠시설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전국 프로야구 팬들이 한번쯤 보고픈 방문 코스가 됐다는 게 캠프측 설명이다. 초대형 전광판이 설치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시 인천시장이었던 유정복 후보의 역할이 컸다. 유 후보는 당시 남녀 젊은이들을 비롯해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시설 환경을 강조해 왔다. 또 프로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스포츠 공인으로서 긍지를 심어주도록 스포츠 정책 및 환경 개선에 힘썼다. SSG랜더스필드에 설치된 초대형 전광판은 이 같은 유 후보의 의지를 담아 탄생하게 됐다는 게 정복캠프측 설명이다. 유 후보의 스포츠 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민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고 최동원 선수를 통해 창설된 (사)프로야구선수협회와 유소년 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행사를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정복캠프 관계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소년과 2030 세대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세부 공약을 세우고, 시민이 즐겁고 공익을 우선시하는 행사를 발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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