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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中 봉쇄·우크라 사태에 1분기 영업익 52.6%↓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2-05-11 16:26:06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 봉쇄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2% 감소한 1조6450억원, 영업이익이 52.6%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뷰티(화장품)사업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어려움이 지속된 중국의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해 매출은 6996억원, 영업이익은 690억원을 기록했다.
중국 실적을 제외하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감소, 영업이익은 0.7% 감소했다.


에이치디비(홈·데일리뷰티)사업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 성장한 5526억원,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552억원을 기록했다.
‘벨먼’, ‘엘라스틴’, ‘피지오겔’ 등 탄탄한 수요를 가진 프리미엄 데일리뷰티 브랜드들과 시장 선두 입지를 가진 홈케어 브랜드들이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달성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으로 영업이익 성장은 어려웠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같은 기간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의 매출은 9.9% 성장한 3927억원, 영업이익은 2.6% 성장한 514억원을 달성했다.
높은 성장을 보인 ‘코카콜라’와 지난해에 이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몬스터 에너지’가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LG생활건강은 분석했다.
비탄산 음료 ‘파워에이드’와 ‘토레타’는 건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최악의 상황이 전개된 중국 시장 상황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인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뷰티(화장품) 사업 성장은 어려웠으나, 에이치디비와 리프레쉬먼트가 견고한 실적을 이어나가며 중국 영향을 일부 상쇄했다”면서 “북미 뷰티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달 더크렘샵 인수 계약을 체결했고, 현지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높여 나가며 북미 시장에서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는 등 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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