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새해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대규모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레스토랑 관리직은 레스토랑 전반의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로, 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이후 면접, 레스토랑 실습 등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에 합격한 직원들은 고객 관리, 영업 관리, 품질 관리, 인사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입사 4개월 후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될 뿐 아니라 추후 본사의 마케팅, 인사, 파이낸스,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
이번 정규직 공채뿐 아니라, 올해 맥도날드는 재직 중인 기존 크루(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프트 매니저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총 500명 이상의 정규직을 대규모 채용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 다양성을 존중하고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외식 경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채 지원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아주경제=남라다 기자 nld8120@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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