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초이스 제공]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시청자들의 힐링과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20일 홈초이스에 따르면, 청춘시대TV에서 ‘오케이피플PLUS’, ‘오 마이 싱어’ 등 오리지널·인기 프로그램과 국내 명작 영화 5편을 릴레이로 감상할 수 있는 ‘청춘시네마’를 특집 편성했다.
오케이피플PLUS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낮 12시 10분, 오후 8시에 각각 두 차례 방영된다.
오케이피플PLUS는 ‘에이지리스(ageless) 멘토와의 힐링 토크’를 표방하는 청춘시대TV의 오리지널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방영되는 오케이피플PLUS는 시청률 1, 2위를 차지한 심형래 편과 정관스님 편이다.
심형래 편은 코미디언 전성기 시절 ‘영구’ 캐릭터 탄생 비밀과 다양한 에피소드, ‘영화 감독 심형래’의 이야기로 시청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관스님 편은 사찰음식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계기와 생소한 사찰음식의 매력, 정관스님의 영화 같은 인생사를 조명해 관심을 끈다.
청춘시네마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영화 5편을 선정했다.
20일 오후 11시에는 ‘영어완전정복’, 21일 오후 11시에는 ‘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 3’, 22일 오후 11시에는 ‘똑바로 살아라’를 방영한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낮 12시 10분과 오후 7시에는 청춘음악회를 편성했다.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수찬, 류지광, 박현빈 등 젊은 트로트 가수들과 태진아, 설운도 등 레전드 가수들이 무대의 향연을 펼친다.
홈초이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청자들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아온 프로그램을 특선해 편성했다”면서 “온 가족이 둘러앉아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면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스틸 얼라이브' 스틸컷[사진=IHQ 제공]
스틸 얼라이브는 미스터리한 집에 초대된 10명의 게스트가 각 라운드마다 숨겨진 데스룰을 찾아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미스터리 게임쇼다.
집주인이 정해 놓은 총 5개의 데스룰을 잘 지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도전자가 상금을 획득한다.
스틸 얼라이브는 ‘맛있는 녀석들’, ‘1박2일’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예능인 문세윤이 맡았다.
문세윤은 안정적인 진행과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 유병재, 김수용, 최성민, 홍진호, 서태훈, 조준호, 신수지 등이 데스하우스에 초대돼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각 라운드마다 비밀에 둘러싸인 룰을 알아내기 위해 출연자들은 기 싸움을 벌인다.
룰을 지키지 못한 자는 데스하우스를 떠나고 남은 이들은 떠난 사람이 남긴 ‘다잉메시지’를 통해 룰의 정체를 밝혀나간다.
IHQ는 “각 라운드마다 준비된 특별한 힌트 미션에 참여하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전략을 펼치며 룰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유쾌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라며 “고도의 전략과 심리전 끝에 우승자는 상금 1000만원을 얻게 된다”고 밝혔다.
IHQ의 인기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에서는 20일 김흥수가 문야엘의 일터인 쥬얼리 화보 촬영장을 찾는 장면이 공개된다.
김흥수는 음료수에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적어 스태프에게 건넸고, “야엘이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월 매출 5억의 ‘다이아 수저’ 사업가인 문야엘은 혼수 반지에 대해 언급한다.
MC 김구라는 “김흥수에게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원하는 반지는 어떤 것인가”라고 물었고 문야엘은 “적어도 다이아몬드 3캐럿 이상의 반지”라고 답해 남다른 스케일은 보여준다.
김흥수 문야엘 커플의 모습은 이날 저녁 8시 IHQ 채널에서 공개된다.
신승훈 기자 shs@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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