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오늘(10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종로K축제’에 참가해 특별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종로K축제’는 한복, 한식, 한글 등 한국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행사로, 뮤지엄김치간은 이 축제에서 김치와 김장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며, 내국인과 외국인, 어린이 등 대상에 맞춰 ‘잇츠 김치’, ‘김치 베이직’, ‘키즈 김치’ 등으로 세분화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어 외국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일 4일 전까지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또한, 축제 기간인 19일까지 한복을 입거나 축제 참가를 인증하는 관람객에게는 뮤지엄김치간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한다.
뮤지엄김치간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의 매력을 알려 K컬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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