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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김병규 "올해 9종 신작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넷마블, 31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
권영식 대표 사임…김병규 단독대표 체제 전환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넷마블
넷마블이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넷마블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회사의 재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넷마블은 31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타워 컨벤션홀에서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주총)을 열었다.

주총에서는 연결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 실적이 보고됐다.

넷마블은 이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권영식 각자대표의 사임에 따라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권 대표는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 강화와 넷마블 게임 사업 전략에 기여한다.

각자대표에 오른 지 1년 만에 단독대표가 된 김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재도약을 위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는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넷마블이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이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기타비상무이사로 텐센트게임즈 리나촨 사업개발총괄이 새롭게 선임됐으며, 임기가 만료된 이찬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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