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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팰리세이드, 현대차·엡손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 행사 성료

. 클럽 팰리세이드 제공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오너 커뮤니티 ‘클럽 팰리세이드’가 주최한 차박 캠핑 행사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문경 수예리 캠핑장에서 열렸다.
현대차는 시승 차량을, 한국엡손은 프로젝터 및 스크린 등을 지원하며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팰리세이드 시승과 차박 캠핑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차량의 공간감과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하며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체감했다.

특히 한국엡손이 제공한 EF-22 프로젝터를 활용해 만든 야외 시네마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EF-22는 3LCD 기술을 기반으로 컬러 및 백색 밝기 1000lm의 밝기와 우수한 색 재현력을 자랑하며, 5W 스피커가 내장돼 별도 장비 없이도 생생한 영상과 음향을 동시에 구현한다.

EF-22를 직접 체험한 한 참가자는 “텐트 안에서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데 생각보다 밝고 소리도 좋아서 깜짝 놀랐다.
캠핑에 꼭 챙기고 싶은 아이템”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클럽 팰리세이드 제공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 신형 팰리세이드의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모델 2대를 시승 차량으로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일대를 주행하며 차량의 정숙성, 편의 사양, 실내 공간 활용성을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불스원 등 13개 브랜드에서 협찬한 다양한 캠핑, 차량 제품이 제공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클럽 팰리세이드 운영진은 “차량에 대한 애정을 나누는 것을 넘어, 실제 사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행사를 지원해준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팰리세이드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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