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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파리 장식미술관을 시작으로 런던, 상하이, 청두, 뉴욕, 도하, 도쿄, 리야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플로렌스 뮐러(Florence M?ller)의 큐레이션과 글로벌 건축 기업 OMA의 파트너 시게마츠 쇼헤이(Shohei Shigematsu)가 구상한 몰입감 넘치는 공간을 배경으로 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했던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한다.
디올의 시작부터 현재로 이어지는 발자취를 따라가며 꽃과 정원을 향한 크리스챤 디올의 애정, 아뜰리에의 탁월한 장인 기술, 무도회와 특별한 파티를 향한 찬사 등 디올 하우스가 소중히 여기는 테마에 대한 참신한 시각을 선보인다.
다양한 오뜨 꾸뛰르 작품과 아카이브 문서는 김현주, 수 써니 박 (Soo Sunny Park), 제이디 차(Zadie Xa)를 비롯한 한국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최초로 레이디 디올(Lady Dior)만을 위해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 한국의 상징적인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매혹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Dior Lady Art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9점의 작품과 Lady Dior As Seen By 컨셉으로 완성된 17점의 작품을 담은 이 매력적인 공간은 디올 하우스와 한국의 유대감을 더욱 견고히 한다.
크리스챤 디올이 키워왔던 향수의 정신과 예술에 향한 열정은 매혹적인 향수 보틀, 향수 관련 유산들, 그리고 디올 하우스의 대표적인 향수들을 위해 쟈도르의 리한나(Rihanna), 미스디올의 나탈리 포트먼(Natalie Portman)이 입었던 드레스들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환상적인 디올의 세계로 초대하는 매혹적인 이번 전시회의 입장권은 다음달 2일부터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화연 기자 hy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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