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서 인기…배우 고민시 광고도 조회수 1000만회 돌파
롯데웰푸드는 영양을 강화한 식사대용 제과 브랜드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이 출시 50일 만에 200만봉 이상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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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가 진행한 ‘오피스 어택’ 행사에 참여하는 소비자 모습. 롯데웰푸드 제공 |
롯데웰푸드는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식사의 스낵화’ 트렌드를 반영, 지난달 3일 ‘라이프 퍼포머’(Life Performer·건강한 삶을 위해 시간을 주도적으로 쓰는 사람) 소비자를 겨냥한 해당 브랜드를 론칭하고 베이크드쿠키와 쉐이크밀 등 6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베이크드쿠키 △토스티드브레드 △골든츄이바 △큐브케이크 △쉐이크밀 △클래식보리밀 등 6종의 신제품은 통곡물과 100% 국내산 압착보리를 주원료로 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이고 당과 포화지방, 나트륨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덕꾸덕하면서도 촉촉해 맛있고 든든하다” “성분도 좋은데 상큼하고 달콤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등의 후기가 잇따랐다.
브랜드 모델 배우 고민시와 함께 한 디지털 광고 영상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큰 화제를 끌며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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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컴포트잇츠이너프’ 제품 모음. 롯데웰푸드 제공 |
롯데웰푸드는 컴포트잇츠이너프를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젊은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는 공유 오피스 ‘패스트파이브’에서 내달 13일까지 샘플링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SNS와 연계한 제품 증정 이벤트인 ‘오피스 어택’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향후에도 다채로운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컴포트잇츠이너프는 포만감과 영양 균형을 높이면서도 맛을 추구하는 기호식품의 본질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헬스&웰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브랜드를 지속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건강 및 환경 지향적 가치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보인 100%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 당류에 대한 걱정을 덜어낸 무설탕?무당류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단백질 전문 브랜드 △이지프로틴, 건강 지향 소재를 강화한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 등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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