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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마크 미니 총지배인이 26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 리뉴얼 기념 VIP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 제공 |
콘래드 서울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 리뉴얼 오픈 기념 VIP 초청 시식 행사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콘래드 서울은 시그니처 메뉴와 호화 뷔페 콘셉트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일반적인 뷔페처럼 한식·중식·양식·일식 등의 형식으로 섹션을 꾸미지 않고 △오션(Ocean) △랜치(Ranch) △비스트로(Bistro) △오리엔탈(Oriental) △파티세리(P?tisserie) 테마로 구성했다.
오션(Ocean) 코너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랜치(Ranch)에서는 이베리코 하몽 등을 재료로 쓴 고급 육류 요리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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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 콘래드 서울 제공 |
오리엔탈(Oriental) 섹션은 흔한 중식이나 태국식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현지의 맛 구현에 집중했다.
비스트로(Bistro)에서는 갓 구운 화덕 피자 등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감성을 담은 요리를 제공했고, 파티세리(P?tisserie) 섹션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리뉴얼은 단순한 메뉴 변화가 아닌 고객의 다이닝 여정을 새롭게 설계했다는 의미가 있다”며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