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PT와 보디빌딩, 스키 등 다양한 운동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이 화제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피트니스키’(FITNESSKI)(대표 노승민)가 바로 그곳이다.
노승민 대표는 체육학과(태권도 전공) 출신이다.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스포츠강사 근무하고 여러 기관에서 퍼스널 트레이너, 스키 강사로 활동하여 다년간 축적한 트레이닝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피트니스키’를 개설했다.
이곳에서는 각종 웨이트트레이닝 머신과, 필라테스 기구, 로잉머신, 에어바이크, 서핑머신, 스키에르그, 스마트트레이너 등 각종 운동 기구와 운동 프로그램을 갖추고 선수 트레이닝, 재활, 다이어트, 체력 증진 등 회원 운동 목표에 맞춰 지도한다.
먼저 운동 순서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스트레칭과 맨몸 운동부터 단계적으로 지도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운동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신체가 건강해지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피트니스키에서는 성장 운동, 뉴 스포츠, 번지 피트니스, 키즈 양궁/클라이밍, 테니스 등으로 구성된 피트니스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가족 동반이 가능하다.
노 대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유아동 실내운동센터 ‘스포프랜드’를 개장했다.
아이들은 실내 테니스, 번지 피트니스, 키즈 클라이밍/양궁, 플로어볼, 피클볼, 배드민턴, 커롤링, 뜀틀 등 운동을 경험해보면서 근력/체력/심폐지구력/민첩성을 기르게 된다.
스포프랜드에서는 생일 파티 장소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가족/친구와 함께 운동, 파티를 즐기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피트니스키는 겨울철 스키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노 대표는 “피트니스키에서 단체 수업 할인 이벤트 중이며 피트니스키 대회, 스키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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