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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는 찾아가는 팝업 이벤트 '이구투고(29TOGO) 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CM에 입점한 식음료(F&B) 브랜드 중 독특한 브랜딩과 상품을 기획한 곳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취향이나 기호와 밀접한 커피, 티,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떠오르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늘린다는 취지다.
 이구투고 버스 이벤트는 7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날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엠프티 성수' 건물 앞, 7일에는 삼청동 문화거리에서 일일 팝업 형식으로 진행한다.
29CM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QR코드를 스캔하면 산미와 향 등 음료 취향에 따른 브랜드 추천과 함께 무료 시음 쿠폰이 제공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음료 메뉴와 함께 어울리는 디저트도 증정한다.
이번 행사에는 29CM에 입점한 인기 식음료 브랜드가 함께한다.
커피와 티 브랜드 중 ▲모모스커피 ▲테라로사 ▲프릳츠 ▲델픽 ▲맥파이앤타이거 등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와 함께 대추야자 디저트를 선보이는 '타무르', 꿀 전문 브랜드 '워커비'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29CM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관련 기획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기획전은 '취향이 담긴 한 잔을 위한 가이드'를 주제로 ▲커피 ▲차 ▲디저트 ▲커피머신·포트 ▲커피용품 ▲컵·텀블러·테이블웨어 등을 혜택가에 판매하고 12%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29CM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커피, 티, 디저트 관련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15%가량 신장할 만큼 최근 주목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29CM가 제안하는 음료와 디저트 브랜드를 경험하며 새로운 입맛과 취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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