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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도우와 풍성한 토핑 업, 신개념 피자맛 인기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7-29 18:02:20

[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소비 물가가 높아져 외식업이 불황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국민 음식이 된 피자 소비량은 줄어들지 않는다.
이런 때 경쟁이 치열한 피자 시장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토핑업 피자’(대표 김주현)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테이크아웃 및 배달 전문 피자 제조업체다.
김주현 대표는 다년간 심혈을 기울여서 도우 레시피와 소스를 개발하고 ‘토핑업 피자’ 브랜드를 런칭했다.
인기 메뉴는 콤비네이션 피자, 햄을 가득 넣은 페퍼로니 피자, 신선한 왕새우를 얹은 크림쉬림프 피자, 스파이시핫불고기 피자, 트리플포테이토 피자 등이다.
쫄깃한 도우와 풍성한 토핑이 어우러져 피자 맛을 극대화하는데다 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가성비/가심비를 충족시켜준다.

가맹사업을 시작한 ‘토핑업 피자’는 피자와 사이드(스파게티/버팔로 윙/떡볶이 등) 메뉴 조리법을 표준화했으며 피자 도우와 식자재를 가맹점에 원활히 공급한다.
피자 조리 교육 진행은 물론, 신메뉴 개발 및 보급 교육에도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맹비와 로열티 비용을 면제해주며 광고 마케팅을 지원하는데 현재 인천 가좌점과 김포점이 성업 중이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토핑업 피자의 김 대표는 “피자의 진수를 보여주는 ‘토핑업 피자’는 유망 소자본(보증금 포함 3~4천만 원) 창업 아이템이어서 외식업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솝인숍 창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whyja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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