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 기자]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가 다가오는 여름철 신메뉴를 출시했다.
‘프로틴 박스’ 3종과 신규 토핑 에그마요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이다.
특히 프로틴 박스(Protein Box)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추어 새롭게 개발된 고단백 메뉴 카테고리다.
샐러디의 인기 육류 토핑 3종(닭가슴살, 닭다리살, 우삼겹)을 기존 제공량보다 약 2배 증량해, 최대 37g의 단백질을 함유할 뿐 아니라 높은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다.
‘더블 닭다리살 박스’는 당근라페, 브로콜리, 단호박 등의 다채로운 채소 토핑과 함께 촉촉하고 쫄깃한 닭다리살과 매콤달콤한 바비큐소스가 조화로운 도시락 스타일의 메뉴다.
‘더블 닭가슴살 박스’는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풍성하게 올라가 신메뉴 중 가장 높은 단백질 함유량을 자랑할 뿐 아니라, 향긋한 바질페스토와 시저 드레싱을 더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았다.
간장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우삼겹이 듬뿍 담겨 있는 ‘더블 우삼겹 박스’는 카라멜어니언이 추가되어 단짠단짠의 매력을 선보인다.
고객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추가된 ‘에그마요’ 토핑은 여름 신메뉴에도 활용한다.
‘에그마요 샌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에그마요에 톡톡 터지는 옥수수를 더한 스낵 스타일의 샌드이며, ‘에그마요 랩’은 쫄깃한 또띠아에 에그마요, 옥수수, 바삭한 나쵸칩을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두 메뉴 모두 5000원 안팎에 판매될 예정이라 가벼운 한 끼 식사는 물론, 간식으로써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샐러디 관계자는 “단백질 함유량과 맛을 모두 잡은 샐러디만의 단백질 도시락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업계를 선도하는 샐러드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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