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세븐일레븐은 대표 인기 스테디셀러 도시락 상품인 전주식비빔밥의 용량을 30%까지 증량시킨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출시한 ‘맛장우’ 간편식 5종(도시락, 김밥, 삼각김밥)이 각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도합 35만개가 판매됨에 따라 인기에 힘입어 곱빼기 버전 비빔밥 도시락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은 우수한 밥맛을 위해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로 선정된 명품 ‘삼광미’를 사용하고 있다.
고명은 총 8가지로 호박, 버섯, 청경채, 콩나물, 당근, 무나물, 로메인 그리고 고추장 불고기 등의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대용량 가성비 상품이라는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의 상품 특성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 측면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전주식비빔밥보다 g당 단가를 6.4%까지 낮춰 양은 늘었지만 가격 부담은 최소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맛장우곱빼기비빔밥을 포함한 맛장우 간편식 리즈 전 종을 비씨카드나 농협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푸드 간편식을 가성비와 프리미엄 투트랙 전략으로 차별화 상품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올해 편의점 간편식 뉴(New)로드맵으로 ‘맛장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맛잘알’ 이미지를 지닌 배우 이장우와 함께 도시락 3종, 김밥, 삼각김밥 등 5가지 상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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