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일반적인 곰탕과 맛의 차원이 다른 돈(豚)곰탕 요리로 외식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는 곳이 있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오륙돈(정승왕 대표)이 바로 그곳.
정승왕 대표는 15년 경력의 외식 경영인으로서 한돈과 한약재 다섯 가지(당귀·천궁·감초·황기·월계수)를 중탕 방식으로 조리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돈곰탕 요리를 개발하고 2021년 오륙돈을 창업했다.
2024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오륙돈의 시그니처 메뉴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한방 돼지국밥 돈곰탕이며 불향이 살아 있는 오륙돈수육, 돈육과 다양한 채소로 만든 돈지짐 요리의 맛도 일품이다.
이 단품 요리 외에 1인 모둠상(돈곰탕+돈지짐·돈곰탕+오륙돈수육), 2인 모둠상(돈곰탕2+돈지짐+오륙돈수육) 등 세트 메뉴도 제공한다.
음식에 대한 정 대표의 깊은 철학과 정성을 쏟아서 만드는 오륙돈 돈곰탕 요리는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회복시키는 보양식으로도 손꼽힌다.
이어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으로 전 연령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에도 적격이다.
그 덕분에 오륙돈은 여러 매스컴에 이색 외식 명소로 소개되었으며 전국 맛집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는 오륙돈의 독보적 요리를 보다 많은 사람이 즐기도록 식품 가공 시설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운영 방안을 수립해 2025년부터 가맹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오륙돈을 외식 업계를 리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원대한 목표도 세웠다.
그는 “오륙돈이 지역 골목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경주 지역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의 스타 점포로 선정됐다”면서 “오륙돈이 경주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명가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초심을 지키며 음식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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