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조계사 경찰 진입 시도, 1명 잡기 위해 1000명 투입!

▼

토미 에드먼

조계사 경찰 진입 시도, 1명 잡기 위해 1000명 투입!

기사제공: 2015-12-09 17:30:03

조계사 진입, 경찰-민주노총 관계자-스님 '아수라장'

조계사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조계사에 경찰이 한상균 위원장을 검거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했다.

9일 경찰은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검거를 위해 조계사 진입을 위해 40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사전에 배치됐던 600명 상당까지 하면 총 1000명의 경찰이 투입된 것이다.

조계사 측은 경내 관음전과 연결된 구름다리를 해체했고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팻말시위와 어버이연합 집회가 동시 진행돼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은 관음전 주위를 둘러싼 채 취재진과 스님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관음전 장금장치 해정을 3차례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열쇠공을 불러 해정을 시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수사를 벌인 뒤 내일이나 모레 중으로 구속영장 발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파워링크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