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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뉴스 댓글에 '타임톡' 적용…"실시간 채팅 도입"
더팩트 기사제공: 2023-06-08 12:06:01

각 기사마다 24시간 동안 타임톡 제공
운영정책 위반 댓글 가려주는 '세이프봇' 가시성 높여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새로운 뉴스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카카오
카카오가 포털 '다음'의 새로운 뉴스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카카오

[더팩트|최문정 기자] 카카오의 다음 사내독립법인(CIC)가 다음 뉴스의 새로운 댓글 서비스 '타임톡'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타임톡은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다. 기존 추천순·찬반순 정렬과 같이 일부 댓글을 상위에 보여주는 형태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뉴스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 패턴을 반영해 각 기사마다 24시간 동안만 타임톡을 제공한다. 기사 발행 후 이용자들이 해당 기사를 활발히 읽는 시간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기사 발행 시점부터 24시간이 지나면 댓글창은 사라진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운영정책 위반 댓글을 자동으로 가려주는 '세이프봇'의 가시성도 높였다. 타임톡 첫 화면에 세이프봇이 작동 중임을 알려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건전한 댓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설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댓글 서비스가 건강한 공론장으로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본인확인제를 상시 적용, 댓글 도배 방지 시스템 등을 도입했고, 특정인에 대한 명예훼손?허위 비방을 막기 위해 연예·스포츠 댓글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AI기술을 활용한 댓글 건강성 향상에도 집중하고 있다. 2013년 처음으로 유해 댓글을 자동 필터링하는 기술을 적용한 데 이어, 2017년 업계 최초로 AI로 댓글 내 욕설과 비속어를 음표로 치환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2020년에는 이를 고도화한 세이프봇을 적용했다. 세이프봇은 음표로 치환되는 악성 댓글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성과를 냈다.

임광욱 다음CIC 미디어사업실장은 "이용자의 실시간 소통과 표현의 자유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댓글이 과대 대표되거나 부적절한 댓글이 사라지지 않는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채팅형 댓글 서비스 타임톡을 선보이게 됐다"며 "타임톡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하고 부담 없이 댓글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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