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수지기자]고물가로 외식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기사식당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
넉넉한 인심은 기본이고 매일 만드는 신선한 반찬과 메뉴를 제공한다는 이점 때문에 어르신들은 물론 젊은 세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각 지역마다 대표 기사식당이 포진해 있는데 그 중에서 진미기사식당은 스포츠서울에서 진행하는 ‘2023 고객 신뢰도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코다리찜으로 먼저 알려진 뒤 제육볶음, 갈치조림 등이 유명세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부대찌개, 김치찌개, 오삼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도 제공된다.
매 한 끼마다 사장이 직접 제공하는 정성스러운 맛과 서비스가 인기의 비결. 덕분에 많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된 바 있으며 코로나로 인한 외식업 한파에도 꿋꿋이 기사식당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진미기사식당 박용기 대표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다 보니 이렇게 2년 연속 ‘고객 신뢰도 대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에서 알아주는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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