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3일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천년 신라왕경 기지털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최형근(왼쪽)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과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23일 경북연구원과 '천년 신라왕경 기지털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엔씨 판교 R&D 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형근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 장현영 엔씨 정책협력센터장,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와 경북연구원은 스토리 기반 신라왕경 디지털 콘텐츠 제작·전시 체험, 3D 콘텐츠 기술 활용 권역별 AR·VR콘텐츠 제작 등 다방면 협력을 추진한다. 관련 기술은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 산하 스캔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최형근 엔씨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엔씨소프트의 고도화된 비주얼 기술력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에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꾸준한 연구개발로 발전시킨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은 "신라는 역사적으로 과학 기술을 적극 유입한 국가였다"며 "엔씨소프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인이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신라왕경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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