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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플레이션’ 여파인가?…서울 카페거리 찾는 발걸음↓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12-07 10:35:37
11월 티맵 사용자 분석…삼청동, 차량도착수 전월比 18.9% 하락해 최다
인사동카페골목도 줄었지만 지난 9월부터 연속 1위 차지…성수동은 3위


TDI 제공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 여파로 인해 지난달 서울 카페거리를 찾는 발걸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 올랐다.
상승세는 꺾였지만, 밀크플레이션으로 인해 앞으로 커피값은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유업계는 지난 달 17일을 전후로 우유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흰 우유는 6~9%, 가공유는 최대 10% 올랐다.

이런 가운데 서울 카페거리를 방문한 차량도착수가 가장 많이 하락한 곳은 ‘삼청동 카페골목’으로 무려 1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삼청동과 가까운 곳에 자리한 인사동도 9% 가까이 하락했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가 자사의 분석 플랫폼인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자동차 내비게이션 티맵(Tmap) 이용자가 많이 찾은 카페거리는 인사동카페골목, 서래마을카페거리, 상수동카페거리, 방배동카페골목, 삼청동카페거리 순이었다.

11월 차량도착수를 보면 인사동카페골목 6만800대, 서래마을카페거리 4만3100대, 상수동카페거리 4만2200대, 방배동카페골목 3만3400대, 삼청동카페거리 3만3100대 등이었다.

10월 차량도착수는 인사동카페골목 6만6600대, 서래마을카페거리 4만2200대, 상수동카페거리 4만4500대, 방배동카페골목 3만3200대, 삼청동카페거리 4만800대 등이었다.

9월 차량도착수는 인사동카페골목 4만9800대, 서래마을카페거리 3만8100대, 상수동카페거리 3만5800대, 방배동카페골목 2만7900대, 삼청동카페거리 3만2100대 등이었다.

TDI 제공

인사동카페골목은 10월 차량도착수가 9월 대비 34% 늘면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지만, 11월 차량도착수는 8.7% 감소했다.

또한 서울 카페거리 모두 10월 수치가 전월과 비교해 모두 증가했지만, 11월은 그렇지 않았다.
삼청동이 18.9% 감소해 가장 많이 하락했고, 상수동은 5.2% 줄었다.
반면 서래마을과 방배동은 각각 2.1%, 0.6% 올랐다.

인사동은 9월부터 11월까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서래마을은 10월에 3위로 떨어졌지만, 11월에 다시 2위로 복귀했다.
성수동은 2위 자리에 올랐다가 3위로 내려앉았다.
방배동은 9·10월 모두 5위였지만, 11월 4위로 올라섰다.

한편, 원유 가격은 연말까지 리터당 999원으로 인상됐으며, 일부 프랜차이즈 카페에서는 가맹점 납품가 인상이 결정됐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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