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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 8년만 첫 매출 감소에 “옴니채널 강화해 도약 노린다”
세계일보 기사제공: 2022-09-14 17:37:00
지난 회계연도 매출 10%↓…첫 매출 감소
4개 매장 6개로 확장 계획…옴니채널 구축 추진


14일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진행된 이케아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가 지난 회계연도 주요 성과와 2023 회계연도 비즈니스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케아코리아 제공

세계 최대 가구 브랜드인 이케아의 한국법인 이케아코리아가 국내에 진출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케아코리아는 내년 8월까지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전화와 화상 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 가능한 옴니채널을 강화해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이케아코리아는 14일 경기도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2 회계연도(2021년 9월~2022년 8월) 매출이 61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매출 6836억원과 비교해 10% 감소한 것으로 2014년 1호점인 광명점 열며 국내에 진출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매출 감소를 기록했다.

이케아코리아는 2021 회계연도까지 매년 성장을 이어왔다.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에는 6634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3% 성장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진출 7년 만에 가장 낮은 성장률(3%)을 기록했지만, 매출 기준으론 최대 실적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게 이케아코리아 측 설명이다.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매장 방문객(온라인 포함)은 6682만 명으로 1년 전 7000만 명과 비교해 5%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이케아의 경쟁력은 규격화된 가구를 대형 매장에서 파는 것인데 오미크론 확산 시기에 소비자들은 사람이 몰리는 대형 매장을 피했다”며 “물류난까지 심화하며 소비자가 이케아를 찾아도 상품을 사 갈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소비자와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서비스를 확대해갈 예정이다.
전화, 채팅, 온라인 화상 서비스 등 원격 채널에서 상담부터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고 인테리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매장뿐 아니라 원격 채널로 확대한다.

또 현재 수도권 3곳, 부산 1곳인 매장 수를 늘려 2024년 하반기에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새 매장을 열고 대구광역시 매장도 2025년 상반기를 목표로 개점을 준비 중이다.
광주광역시에 마련한 팝업스토어처럼 소규모의 접점도 계속 확장해갈 방침이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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