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메디힐은 리뉴얼 마스크팩이 지난해 말 이후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1500만장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힐에 따르면 지난 6개월간 리뉴얼 마스크팩의 누적 판매량은 1535만3742장으로, 올리브영 판매 수량 기준 리뉴얼 이전 같은 기간보다 43% 많이 팔렸다.
메디힐 측은 엔데믹 전환에 따른 스킨케어 전반 판매 호조 흐름과 제품별 기능성 핵심 성분 강화, 제품명·패키지 디자인 전반적 리뉴얼 등을 판매량 증가의 요인으로 지목했다.
여기에 '메디힐 힐링단'은 리뉴얼 과정에 대한 소비자 신뢰감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0명의 소비자 품평단으로 구성된 메디힐 힐링단은 라인별 대표 품목의 효능과 사용감 등을 3개월간 심층 품평하며 개선 의견을 모았고 메디힐은 이를 실제 리뉴얼 개발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진정한 소비자 중심 리뉴얼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힐의 리뉴얼 마스크팩은 메디힐샵을 비롯해 올리브영과 화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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