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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정책 설계시 지속가능성·미래세대 염두해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 타운에서 청년 창업인 및 창업운영지원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강남구 팁스 타운에서 청년 창업인 및 창업운영지원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정책 설계시 지속가능성과 보다 나은 미래세대의 삶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명동에서 열린 제3기 기재부 2030 자문단 '넥스트 다이나믹스' 발대식에서 "지금의 정책적 선택이 미래 대한민국의 모습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30 자문단은 정책 전반에 미래세대인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출범하는 3기 자문단은 향후 1년간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경제 등 주요 정책 분야에서 청년세대의 의견전달과 정책제언 역할을 담당한다.
 
최 부총리는 자문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미국발 관세전쟁 등 통상환경 급변 속 우리 산업의 위기와 기회요인, 소부장 등 미래먹거리 산업 발전방안, 청년 고용시장 진입 여건 및 구조개혁 필요성, 그밖에 50년 뒤 대한민국의 모습 등에 대해 발언했다.
최 부총리는 미래의 방향을 잡는 주역으로서 청년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박기락 기자 kiroc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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