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직장 내 세대 간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근절 아이디어 소통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과 저연차 직원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직장 내 갑질 근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황상하 사장과 직원들과 요리를 준비하며 직장 내 소통 문제와 조직 문화를 개선할 수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SH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세대 간 소통 확대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 사장은 "직급과 세대를 넘어 누구나 존중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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