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투자등급회사채액티브’는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로, ‘TIGER 글로벌 메타버스액티브’는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로 바뀐다.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명칭 변경은 투자등급(BBB- 이상)보다 높은 신용 퀄리티인 ‘A-’ 이상 채권에 투자하는 ETF의 특징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다.
명칭 변경와 함께 분배 방식도 바뀐다.
그동안 분배금을 재투자하는 구조였으나, 채권 특성상 꾸준히 발생하는 이표수익을 고려해 월배당형으로 전환한다.
‘TIGER 글로벌AI플랫폼액티브’는 메타버스 기업에 투자하는 ETF였지만, 최근 시장과 산업 변화로 해당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플랫폼 업체로 변화하고 있는 현실을반영했다.
유의형 미래에셋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투자대상에 대한직관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