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장 중심 직업계고 채용 수요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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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24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왼쪽)과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가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뚜기 |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인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식품 분야에 진출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능력 중심의 공정한 취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오뚜기와 한국장학재단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뚜기는 지역 현장을 중심으로 고졸 채용 수요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 지속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식품 산업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고졸 인재의 성장 사례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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