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태스크포스(TF)' 2차 전체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차 회의에 이어 강 장관이 주재하는 두 번째 회의다.
강 장관은 '선박안전 긴급조치' 추진 실적과 먼바다 풍랑경보 사전예고제 시범운영 등 TF 과제 이행현황을 점검했다.
해수부는 지난 1월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TF'를 구성한 이후 어선, 여객선, 일반선박 등 3개 분과에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발굴한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또 향후 정기적인 추진실적 점검을 통해 현장 이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강 장관은 "대부분의 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해 발생한다"며 "이러한 경각심을 갖고 관계기관은 인명피해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주경제=김유진 기자 ujeans@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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