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화상 피해 환자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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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완 에쓰오일 CFO(왼쪽)와 허준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이사장(오른쪽)이 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에쓰오일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에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 치료와 자립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환자 10명에게 치료비로 1인당 1000만원씩 총 1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화상 피해 환자가 직접 화상 치료를 돕는 압박옷을 제작하고, 화상 안전 및 인식 개선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환자의 자립 활동을 돕는 데 5000만원이 지원된다.
에쓰오일은 2021년부터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이 지원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화상 피해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통해 화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쓰이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화상 피해 가족들이 걱정 없이 치료를 받고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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