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사업 구간이 착공 절차에 들어갔다.
사업시행자는 이르면 5월 말부터 현장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민간투자구간인 인천대입구~용산 구간(40㎞), 상봉~마석(23㎞)에 대한 착공보고서를 접수하면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구간 사업비는 4조2894억원(2020년 말 불변가 기준)이다.
사업시행자는 지자체 협의를 마친 도로·공원 점용 등 인허가 절차를 이행한 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지장물 이설과 펜스 설치 등 현장 작업에 나선다.
지장물은 공사 구간에 방해가 되는 창고, 수목, 농작물 등 기존 시설물을 말한다.
GTX-B노선은 인천대입구에서 마석까지 82.8㎞를 잇는 노선이다.
이 중 국가 재정(2조7774억원)이 투입되는 용산~상봉(20㎞) 은 구간별로 이미 착공을 시작했다.
국토부는 "앞으로 인허가 절차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GTX-B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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