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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가 27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종원 관광체육국장(왼쪽)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오른쪽). 롯데카드 제공 |
롯데카드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을 더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카드와 서울시는 27일 서울 종로에 있는 롯데카드 본사에서 관광을 더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와 롯데카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힘을 합쳐,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 코스(MVP 테마코스) 드라마나 K-팝 스타들의 촬영지와 팬들이 좋아하는 장소(소울 스팟) 서울 시민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은 오래된 가게들(오래가게) 같은 콘텐츠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 여행을 와도 불편하지 않도록, 지도나 정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멋진 장소들과 롯데카드의 마케팅 기술을 합치면,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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