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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우크라 고위 대표단, 전후 재건 협력 협약

울산 상공계가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우크라이나 고위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전후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과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발레렐 코롤 부회장, 우크라이나 중남부 비니차주(州) 빅토리아 파르체브스카·안드리 카부네츠 부지사, 유센코대통령재단 이리나 침발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이윤철 회장(가운데 왼쪽) 등이 26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우크라이나 상공회의소 측과 전후 재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상공회의소 제공
업무협약서에는 울산 상의와 우크라이나 상의가 양 기관의 무역진흥 및 경제협력(재건사업 참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양 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관한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회장은 “에너지·건설·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울산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면 양국 간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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