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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력

서울시가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25일 서울시청에서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현대리바트,현대L&C,지누스)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시범 사업 이후 지난해까지 총 77가구가 도움을 받았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가구 선정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리빙 계열사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최대 3억원을 후원한다.
계열사 중 한 곳인 현대리바트는 주방과 욕실 직접 시공을 담당하며 현대 L&C는 건축 자재인 창호와 바닥재, 벽지를 후원하기로 했다.
지누스는 침대와 매트리스 지원에 나선다.
한국해비타트는 공사 현장 총괄 관리를 담당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지원 가구 모집을 진행했으며 내달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올해는 그룹 계열사가 사업에 동참한 덕에 주거취약계층을 확대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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