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출시, 2020년 리뉴얼 단행
20대 소비층 겨냥, 대학 상권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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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매화수 누적 판매량이 1억4000만 병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하이트진로 |
[더팩트|우지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 누적 판매량이 1억4000만병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매화수 1억4000만병은 일렬로 세우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47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약 3만km)에 해당하며, 올림픽 규격 수영장 16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매화수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매실주 브랜드다. 2020년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를 개편하고 산뜻한 맛을 강조해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20대 소비층을 겨냥해 매화수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개강철을 맞아 수도권 대학가 주요 상권에서 대학생을 겨냥해 '전용잔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매화수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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