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TMEFOLIO 미국나스닥100채권혼합50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나스닥100지수에 50%, 국내 단기채권에 50% 투자하는 ETF로 연금계좌에서 100% 투자할 수 있다.
연금계좌 내 투자 효율성과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5% 상승한 TIMEFOLIO 나스닥100액티브 ETF의 주식 포트폴리오와 국내 단기채를 활용해 금리 변동성을 줄다.
환율 리스크를 제거한 채권 포트폴리오 구성해 변동성이 큰 기술주에 투자하는 데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ETF를 운용하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본부 배현주 매니저는 "변동성이 커진 나스닥100 지수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으로 투자할 수 있다"며 "장기 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춰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ETF"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