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000원 미만 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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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형지I&C는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형지I&C가 유상증자 직후 첫 거래일에서 폭락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형지I&C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21% 내린 841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저가는 22.58% 내린 816원이다.
형지I&C의 주가가 주당 1000원 미만인 동전주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 23일(975원) 이후 두 달 만이다.
형지I&C의 약세는 전 거래일 단행한 유상증자로 인해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형지I&C는 지난 21일 주주배정방식으로 200억64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2850만주를 주당 704원에 신주 발행하고 구주주는 1주당 신주 0.9037715146주를 배정받는 내용이 담겼다.
형지I&C는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시설자금 등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형지I&C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최대주주(19.29%)인 패션그룹형지 계열사로, 코스피 상장사인 형지엘리트의 2대주주(7.01%)를 맡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개장 이후 전날보다 10.52%까지 내린 1700원까지 떨어졌다가, 같은 시간 낙폭을 1%대까지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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