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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 발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투자자를 위한 ‘2025년 상반기 TIGER로 시작하는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 내 ETF 활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TIGER의 연금 투자 아이디어’ 코너에서는 최근 개편된 외국납부세액공제 제도가 연금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외에도 연금 계좌에서 변경된 세제 혜택과 절세 전략을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TIGER ETF가 주목하는 63선(選)’ 코너에서는 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수 있는 ETF에 대해 세부적으로 소개한다.
ETF별로 QR코드를 추가해 실시간 업데이트되는 정보들을 손쉽게 확인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ETF 트렌드를 파악하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대표 ETF 중 하나는 25일 신규 상장 예정인 ‘TIGER TDF2045 ETF’다.
세계 최초 패시브형 TDF ETF로,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상장일 기준 79%)과 국내 단기채(21%)에 투자한다.
상장 후 2040년까지는 매년 1%포인트(P)씩 S&P500지수 비중을 줄이고, 그만큼 국내 단기채 비중을 늘린다.
은퇴를 5년 앞둔 2041년부터는 주식 비중을 1년에 5%P씩 줄여나가는 구조다.
은퇴 시점인 2045년부터는 더 이상 비중을 조절하지 않는다.
액티브 TDF(연 0.75% 내외) 대비 낮은 보수(연 0.19%)로 장기 투자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해당 ETF를 퇴직연금 계좌에서 활용할 경우 더욱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TIGER TDF2045 ETF’는 위험자산 비중이 80% 이하인 '적격 TDF'로,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가 가능하다.
이에 ‘TIGER 미국S&P500 ETF(360750)’에 70% 투자하고, 나머지 30%를 ‘TIGER TDF2045 ETF’에 투자한다면 연금 계좌 내에서 S&P500에 최대 93%까지 투자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대표는 "가이드북은 연금 계좌 내 ETF 투자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해, 투자자들이 세제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며 장기적인 자산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변화된 세제 개편안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상품 정보를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투자자가 이번 가이드북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IGER로 시작하는 ETF 연금투자 가이드북은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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