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720선까지 밀려···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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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8.62) 대비 0.32%(8.48포인트) 오른 2637.10으로 장을 마쳤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28.62) 대비 0.32%(8.48포인트) 오른 2637.10으로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85억원, 673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홀로 7030억원을 팔았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2.36%) △전기·전자(2.13%) △음식료품(1.67%) 등은 상승했다. 반면 △운수장비(-2.61%) △기계(-2.46%) △오락·문화(-1.38%) △IT 서비스(-1.3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렸다. △삼성전자(2.91%) △삼성전자우(2.88%) △SK하이닉스(2.19%) △LG에너지솔루션(1.21%) 등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0%) △기아(-1.13%) △현대차(-0.74%)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셀트리온(-0.48%) 등은 내렸다. △NAVER(0.00%)는 보합했다.
특히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5만8500원) 대비 2.91%(1700원) 오른 6만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6만300원을 터치하며 3개월 기준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가 기준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0월 15일(6만1000원) 이후 약 5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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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은 전 거래일(738.35)보다 1.79%(13.20포인트) 내린 725.15로 거래를 끝냈다. /네이버 증권정보 캡쳐 |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738.35)보다 1.79%(13.20포인트) 내린 725.1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1억원, 339억원을 팔았다. 개인은 홀로 90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클래시스(1.74%) △에코프로비엠(0.89%) △에코프로(0.33%) 등은 올랐다. △코오롱티슈진(-14.59%) △알테오젠(-10.98%) △HLB(-7.65%) △리가켐바이오(-4.73%) △삼천당제약(-2.83%) △레인보우로보틱스(-2.11%) △휴젤(-0.15%)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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